탁류청론 소통과 담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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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대를 떠나며
기계공학과 유 재 석
오래전 우스개 소리 하나. 대학교수와 거지의 닮은 점.1.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. 2. 늘 손에 뭔가 들고 다닌다. 3. 되기는 어렵지만 일단 되고 나면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.
처음 원천동 아주대 캠퍼스에 발걸음을 시작한 날이 1985년 3월 7일, 어느덧 36년의 세월이 지나가 이제 떠나갈 시간이 되었습니다. ..
관리자 | 2021-03-15

정년을 맞이하여
의학과 외과학교실 홍 정
늦가을의 마지막으로 접어 든 2020년 11월에 이제 3개월 후면 정년을 맞게 될 것을 생각하며 지난 날의 아주대에서의 생활을 뒤돌아 보게 되었습니다. 남의 일로 여겨지던 정년이 어느새 다가왔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. 지난 26년간 실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. 아주대 병원 주변의 모습과 생활 환경의 변화 말..
관리자 | 2021-03-15